슬기로운 유학생활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서 유학생이 집 구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조건에 맞는 집 찾기 2. 관심있는 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3. 투어해보기 4. 디파짓 내고 계약서 사인하기 5. 입주하기 1. 조건에 맞는 집 찾기 먼저, 같이 살 하우스 메이트가 있다면 같이 방 갯수, 화장실 갯수를 정해야 합니다. 원룸 혼자 살 예정이시면 1 room * 1 bath, 혹은 studio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방 2개 (화장실은 1개 혹은 2개) 2룸의 경우는 2인에서 4인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2 room * 2 bath 혹은 2 room * 1 bath가 있습니다. 방 3개 (화장실 1개 혹은 2개) 3인에서 6인까지 거주가 가능하고 화장실 옵션은 선택가능합니다. https://ww..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중에서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추천해준 영화를 선정해봤습니다. 1. 행복을 찾아서 (★★★★☆) - 힘들게 취업에 성공한 아빠의 열심히 사는 인생에 대한 영화입니다. 아내가 떠난 뒤, 우연히 인턴 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데리고 사는 내용입니다. 짠하고 눈물도 나는 슬픈 스토리지만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는 걸 보면서 힘이 나는 영화예요. 2. 인턴 (★★★★☆) - 은퇴 후 70대 할아버지가 인턴으로 취업하면서 어린 30대 사장님의 비서로 일하는 스토리입니다. 70대 인턴이 젊은 사장과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보면서 힐링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3. 어바웃 타임 (★★★★★) - 시간을 되돌릴 수 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미국재료로 맥도날드 스낵랩을 만들어 봤습니다. 저의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또띠아, 닭고기, 베이컨, 양상추, 양파 소스: 마요네즈, 머스타드 재료 구매 시 주의사항: * 또띠아를 구매하실 때, 지름을 보시고 적당한 사이즈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큰 사이즈를 구매하시면 또띠아가 너무 많이 남을 수 있고, 너무 작은 걸 구매하시면 또띠아를 말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1. 먼저 또띠아를 구워줍니다. 따뜻하게 먹는게 훨씬 맛이 있기 때문에 저는 꼭 굽지만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 식빵을 먹을 때와 같이 굽는 건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2. 마요네즈를 구운 또띠아 위에 발라줍니다. 머스타드를 발라도 맛있어요!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 또띠아 밑에 종이호일이..

오늘은 해외 출국 시 적용받는 아시아나 항공 수하물 규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수하물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내용 휴대 수하물 위탁 수하물 (카운터에서 비행기 티켓을 발급받을 때 붙일 수 있는 수하물) 간혹 대형 수하물, 강아지 켄넬 등은 따로 대형 수하물 창구에서 붙입니다. 아시아나 공식 홈페이지와 인천공항 내 안내문을 참고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기내용 수하물 먼저 기내용 수하물은 기내용 캐리어 + 작은 백팩 정도 휴대하실 수 있습니다. 캐리어 사이즈는 적당한 규격을 맞춰야 하며 무게는 10kg 미만으로 허용됩니다. 간혹 짐이 너무 무거워 보이거나 커 보일 경우 캐리어의 무게를 달아봐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무게를 초과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허용 규격을 확인해보..

오늘은 저의 9월 3일 한국 인천 공항 출국 -> 미국 샌프란 공항 입국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출국 전 안내 받은 문자, 이메일 (PCR 음성확인서) 인천공항 상황, 텅 빈 주차장과 버스 터미널, 공항 여객터미널 비행기 안 내부 상황 (비행기 안 방역, 좌석 배정) 미국 도착 후 공항 내 입국심사 + 코로나 방역 (코로나 검사 키트, 입국 심사 과정, 내부 혼잡도) 1. 출국 전 안내 받은 문자, 이메일 (PCR 음성확인서) 출국 전,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서 문자와 이메일로 PCR 음성 확인서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안내문에는 2세 미만을 제외한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은 코로나 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 음성확인서는 ANTIGEN 혹은 PCR 검사..

미국에서 즐기는 한국의 맛 “삼겹살” - 삼겹살 구하는 법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생 보라봅입니다! 제가 드디어 미국에 다시 입국해서 공부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뜸했던 이유도 입국 후 집을 구하고 짐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시차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였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지만 한가지 적응하기 힘든 건 아무래도 식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한국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 먹을 재료도, 환경, 여건이 갖춰져 있지는 않지만 최대한 로컬 재료를 이용해서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친구와 노력중입니다! 특히나 저는 ‘토종’한국인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 (국, 찌개, 나물, 각종 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는 느낌이 안들어요!) 더더욱 적응이 더딘 것 같습니다. 한국인 하우스 메이트 친구와 같..

제가 미국 출국 전 전화로 문의해서 알아낸 정보를 바탕으로 알려드립니다. 1. 과천시 보건소 : 검사 받기 전에 영문확인서 필요한 거에 여부에 대해서 익일 오전에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과천 시민에 한해서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2. 강남구 보건소 *지역주민에 상관없이 모든 분이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사아나 항공의 경우, 카운터에서는 국문이나 영문 모두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 도착 전 비행기에서 안내된 건 ‘미국 도착 후 입국심사관이 랜덤으로 음성확인서를 검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또한 아시아나 전화문의로 알아보니 대부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하는 항원검사 (ANTIGEN: 코만 검사하는 것)나 일반 병원에서 할 수 있는 PCR 검사 (코와 입을 모두 검사하는 것) 모두 인정해준다..

안녕하세요 유학생 보라봅입니다. 외국 출국을 앞두고 계신 유학생, 직장인, 출국예정자분들은 현 코로나 상황으로 생겨난 규정때문에 큰 혼란이 있으실 거라고 예상합니다. 저 또한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에세 많은 새로운 정보를 얻었고 몰랐던 내용이 많아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PCR 검사 / 음성확인서 발급 방법 요즘 대부분의 보건소는 지역 주민만 검사를 해주거나 검사 결과를 문자 메세지로만 통보해준다고 합니다. 출국시에 PCR 음성확인서는 국문 또는 영문으로 발급을 받은 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해보시고 문자로만 통보해줄 경우에는 근처 병원 (검사 금액: 10만원 정도) 이나 다른 지자체 보건소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보건소는 검사비용 무료) 제가 전화해본 대부분의 보건소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유학생활 보라봅입니다. 유학생들에게는 다시 짐을 싸야 하는 시즌이 돌아왔네요! 짐 싸는 데에는 도가 텄지만 그래도 귀찮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짐을 싸고 풀 때마다 눈에 밟히던 캐리어에 묻은 검은 얼룩을 말끔하게 지우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시도해본 방법은 2가지입니다. 1) 칫솔을 이용해서 닦는 법 2) 매직블록을 이용해서 닦는 법 * 두 방법 모두 동일하게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았습니다. 보통은 캐리어에 껌 얼룩과 비슷한 얼룩이 있어서 로션이나 선크림으로 지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시도해봤지만 효과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1. 칫솔을 이용해서 닦기 물이 조금 묻은 칫솔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빡빡 문질렸는데 제가 생각한 것만큼 깔끔하게 닦이진 않았습니다. 물로 닦으면 안 될..

QR 체크인 시 접종 증명하는 법 여러분 요즘 외출하실 때마다 'QR 체크인' 많이 하시죠? 저도 한 번 외출할 때마다 2~5번 정도 체크인을 할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은행, 식당만 들어가도 QR 체크인이 필수가 된 일상이네요. QR 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COOV 앱과 연동해서 QR 코드 아래에 접종 여부가 제시됩니다. 저는 1차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체크인 시 아래 'COOV 코로나 19 백신 접종 여부'에 '1차 접종' 이라고 나오네요! 아래 링크는 COOV 어플 관련 포스팅 링크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대/코로나백신후기] 백신 후유증?부작용? 접종증명서 어플/잔여백신 접종 후 통증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 잔여백신 예약 성공 후, 당일 화이자 (Pfizer) 백신 접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