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미국으로 12월 말에 출국할 당시 받았던 PCR 검사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내 방역지침 변경으로 인해 기존 미국 입국 시 72시간 (3일 전)이 아닌
24시간 (1일 전) PCR 음성확인 결과 제출을 해야 했습니다.
집 근처 병원에 전화로 문의를 해봤으나 출국 1일 전 검사 후 바로 다음 날 결과를 받기에는 시간이 빠듯해서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 근처에서 검사하는 걸 포기하고 인천공항 제1 터미널에 위치한 명지병원 코로나 19 검사센터에 문의해봤습니다.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출국 당일에 검사받고 1시간 후에 바로 검사 결과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safe2gopass.com
safe2go-service
safe2gopass.com
위에 사이트에서도 검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완료하면 문자와 이메일로 예약확인 연락이 옵니다. 자세하게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미국은 항원검사도 인정을 해주지만 명지병원 검사센터에서는 항원검사로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고 불명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경우 출국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불안하신 분들은 조금 더 비싼 RT-PCR 검사를 진행하시는 걸 권하고 있었습니다.
명지병원의 위치는 입국장에서 버스, 택시 정류장 부근으로 나오면 건너편에 있습니다. 출국장에서 내리시면 입국장 (엘리베이터로 이동)으로 이동 후 야외로 나가셔야 합니다.
제가 간 곳은 명지병원 검사센터인데 바로 옆에 이원 의료재단 검사센터가 있습니다.
명지병원은 이름 때문인지 예약환자가 더 많아서 북적북적했고 이원 의료재단은 줄이 거의 없었습니다.
제1 터미널에는 명지병원, 이원 의료재단 검사센터가 있고, 제2 터미널에는 인하대병원 검사센터가 있습니다. 입국 또는 출국하시는 터미널을 확인하시고 가까운 곳으로 예약해서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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