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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 속에 뿌려서 백신 접종? 더 효과적인 비강 내 코로나 백신 연구하는 예일대학교

보라봅 2021. 12. 17. 16:04

저는 코로나 백신 접종 2차까지 완료를 했는데요. 주사를 맞고 1~2일 정도 팔 근육이 뻐근했습니다. 

 

 

YaleNews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 연구진은 새로운 비강 (콧 속)에 투여하는 코로나 백신이 주사형 백신보다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YaleNews는 "Nasal vaccine may aid fight against new viral variants"라는 헤드라인으로 비강 내 백신에 대한 소식을 발표했죠.

Nasal = "코의"라는 뜻으로 nasal vaccine은 콧 속에 뿌리는 백신. 즉 비강 내 백신을 일컫는 말입니다.

헤드라인을 번역해보면 "비강 내 백신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과 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비강 내 백신이 기존의 주사형 백신보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델타, 오미크론)에 더 강한 면역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콧 속에 백신을 투여하면 폐나 코 부위에 강한 면역을 생성해서 호흡기 질환에 더욱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예방접종은 주사형 백신이라 흡입형 비강 백신은 정말 새롭고 획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루빨리 개발돼서 주사형 백신보다 더 큰 효과를 내길 기대해봅니다.

 

아래 링크에는 뉴스 기사 전문을 첨부해두었습니다.

 

예일 뉴스 비강 백신 관련 기사


https://news.yale.edu/2021/12/10/nasal-vaccine-may-aid-fight-against-new-viral-variants

 

Nasal vaccine may aid fight against new viral variants

A new Yale study finds that intranasal vaccination is better than injection at providing broad-based protection against a variety of flu strains in mice.

news.yale.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