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콤달콤한 단무지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김밥에 들어간 단무지도 엄청 좋아하고 분식집/중국집에서 항상 단무지 리필을 하는 사람입니다.
단무지 러버로써 단무지를 활용한 반찬인, 단무지 무침도 엄청 좋아합니다.
입맛이 없을 때, 새콤달콤한 반찬을 찾으신다면 단무지 무침을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재료 준비
단무지 330g
양념 (100g 당 1/2에서 1 스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양념은 기호에 따라 조금씩 조정해서 덜거나 추가해주세요!
고춧가루 1.5 스푼
다진 대파 or 잘게 썬 쪽파 3스푼
다진 마늘 1.5 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 저는 깨가 없어서 깨는 안넣었는데 깨 넣으면 좀 더 고소해집니다. 자취생은 깨가 없어서 스킵합니당
* 치자 단무지를 쓰시는 분들은 식초를 0.5 혹은 1스푼 정도 넣어주면 조금 더 새콤해져요.
제가 구매한 단무지는 이미 시큼한 맛이 있어서 식초는 넣지 않았습니다.
재료 손질 및 순서
1. 먼저 단무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썰어줍니다. 저는 0.1-0.2 센치 정도로 썰어줬어요.
* 치자 단무지를 쓰실 경우에는 따로 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적당한 크기로 썰고 물기를 조금 짜주시면 나중에 양념 후 물기가 많이 생기지 않아서 좋아요. 귀찮으시면 굳이 물기를 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취생은 귀찮아서 이 과정 스킵했어요ㅎㅎ)
2. 가장 먼저, 단무지에 색을 입히기 위해서 고춧가루를 넣고 1차로 버무려 줍니다. (벌써 맛있어보이네요.)
남은 양념장을 다 넣고 버무려 줍니다.
3. 완성된 단무지 무침을 밥과 함께 맛있게 먹어줍니다.
자취러를 위한 5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 어떠신가요?!
미국에서도 한인마트와 주변 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자취생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입맛이 없거나 매일 무슨 반찬을 만들지 걱정이신 주부님들도 참고하셔서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래요!!
앞으로도 더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 많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취미-요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메이드 피자] 집에서 마르게리타, 바질페스토 피자 만들기 (2) | 2023.01.04 |
---|---|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시즌 1,2 (스포X) (0) | 2023.01.04 |
간편한 자취생 요리: '김치밥' 목살김치밥 (2) | 2022.12.30 |
연말에 즐기는 따뜻한 와인: 화이트 뱅쇼 만들기 (0) | 2022.12.30 |
[초간단 자취생요리] 끓이지 않고 밥도둑 반숙 계란장 만드는 법 (0) | 202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