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방학 동안 한국 친지 방문을 위해 미국에서 입국해서 '해외입국 자가 격리자'로 분류되었습니다. 제가 입국 후 1일 뒤 받은 자가격리 물품과 안내문, 격리 통지서 사진과 제 경험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입국 당일 일단 저는 입국 당일에 전화 상으로 '다음 날 공무원이 집에 방문해 격리 물품과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라는 안내를 받고 입국 당일에는 체온계와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어플 설치 및 전담공무원 지정에 대한 안내는 받지 못했기 때문에 첫날은 어플을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입국 1일 후 점심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주말이라 공무원분들이 쉬셔서 오늘도 전담공무원 지정이 안 되는 건지 의문이 들던 찰나에 오후 4시쯤 전화가 오더니 공무원 분께서 격리 물품을 수령할 집 주소를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