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영문 음성확인서 무료 발급해주는 보건소/3만원으로 발급가능한 병원

제가 미국 출국 전 전화로 문의해서 알아낸 정보를 바탕으로 알려드립니다.

<영문확인서 발급해주는 보건소>
1. 과천시 보건소
: 검사 받기 전에 영문확인서 필요한 거에 여부에 대해서
익일 오전에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과천 시민에 한해서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국문확인서 발급해주는 보건소>
2. 강남구 보건소
*지역주민에 상관없이 모든 분이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사아나 항공의 경우, 카운터에서는 국문이나 영문 모두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 도착 전 비행기에서 안내된 건 ‘미국 도착 후 입국심사관이 랜덤으로 음성확인서를 검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또한 아시아나 전화문의로 알아보니 대부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하는 항원검사 (ANTIGEN: 코만 검사하는 것)나 일반 병원에서 할 수 있는 PCR 검사 (코와 입을 모두 검사하는 것) 모두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보건소에서 코만 검사해서 이렇게 해도 되는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로 문의해보니 둘다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모를 상황(입국 심사관이 랜덤으로 검사할 상황)에 대비해서는 영문 음성확인서를 가지고 있는게 더 수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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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 문자로 음성 통보를 받아서
그 문자를 가지고 안양시 <박내과의원>에 가서 여권과 문자를 지참해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지역 병원은 10~12만원 가까이 되는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와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그 비용에 너무 부담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해당 병원에 가서 영문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기입해두었습니다.

<박내과의원>
발급비용: 2만 5천원
대기시간: 접수 후 2시간 (백신접종 전담병원이라 환자가 많고 일반진료를 보는 환자도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접수 후 밖에 용무보러 다녀오셔도 됩니다.)
필수지참: 보건소에서 받은 검사 음성문자 + 여권
위치: 4호선 범계역 3번출구 도보 3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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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된 포스팅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학생 출국 시 유의사항/PCR 검사 음성확인서 발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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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유학생 출입국 절차/코로나PCR검사/비행기탑승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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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테믹 속에서 해외로 출국하시는 분들 모두 수월하게 출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