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한국 친지 방문을 위해 미국에서 입국해서 '해외입국 자가 격리자'로 분류되었습니다. 1년 전 해외 입국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경험해봤던 저는 가장 혼란스러웠던 부분이 '방역'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공항 검역 부분에서 검역관에게 'PCR 음성 결과지'와 COOV 어플로 코로나 2차 백신 접종까지 확인을 받아서 아래 스티커를 여권에 부착해주셨습니다. 입국 후 검역 - 입국심사 - 수화물 찾기 - 출구를 지나서 밖에 나왔는데 방역복을 입으신 분이 여권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고 입국자를 분류하셨습니다. 저는 국내 접종을 했기 때문에 아마 자가격리 면제자 및 일반 이용객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타는 승차장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접종을 하신 입국자분들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