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후로 하루도 마스크 없이 외출해본 적이 없죠. 어디를 가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그건 공항과 기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외출 중 혹시라도 마스크 끈이 뜯어지거나, 마스크가 오염되거나 하는 경우에는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마스크 대란일 시기에는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지만 요즘은 마스크를 어디서든 구입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공항에서 '마스크 자판기'를 발견했는데요. 이 자판기는 인천공항 입국장 출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정말 신박한 기계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겨난 것들 중 하나인 아주 신박한 물건이죠 마스크 대란, 마스크 품귀현상에 이어 마스크 자판기까지 코로나를 겪으면서 점점 변화하고 새롭게 생겨나는..